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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미국 - LA 2 _ 죠수아트리 국립공원 Joshua Tree National Park

wonappleaday 2025. 4. 2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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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웨딩스냅촬영을 하러 죠수아 트리 국립공원으로 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있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은 사막과 기암괴석, 선인장, 그리고 독특한 조슈아 트리(Joshua Tree)로 가득한 초현실적인 자연 경관과 별 보기 명소로 유명한 국립공원이라 그곳에서 (관광도하고) 신비롭고 우리만의 분위기를 담아낼 수 있는 웨딩스냅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새벽 3시 반 부터 달려가다보니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기름도 채울겸 아침 커피도 마실겸 들린 주유소.

 

 

 

 

 죠슈아 트리가 곳곳에 눈에 띄기 시작하더니 나타난 "Welcome" 싸인! 국립공원에 도착한걸(입구에) 기념하기 위해 잠시 차를 세우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마침 음수대와 화장실도 있어서 들렸는데 앞에 붙여진 "Do not die today(오늘 죽지마...)"라는 포스터가 인상적이었다... 점심시간때는 기본 40도에서 50도사이를 웃도는 온도라고 하니 물을 마시는것을 잊으면 충분히 열병으로 쓰러지거나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물을 엄청 마셔야지라는 생각을 같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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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초입 풍경이다. 구름 한점 없는하늘과 쌓인 돌산, 죠슈아 트리와 무성한 마른 잔디가 마치 영화 세트같았다. 이곳에 차를 세워놓고 옷을 갈아입고 몇 컷 찍어봤다. 

 

 

 

 

 

 

공원길을 달리다가 마음에 드는 풍경이 있으면 멈춰서 사진을 찍었다. 이른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무더웠다. 최대한 오후 1-2시가 되기전 모든 촬영을 마치려고 서둘렀는데 나중에는 찌는 듯한 더위 때문에 나도 모르게 짜증이 계속 나서 웃어야하는데 제대로 표정관리가 되지 않았다. 

 

 

 

 

 

공원에 있던 높은 valley 이다. 바람을 막아주는 나무도 풀도 없어서 (더운)바람이 어마어마하게 불었다. 꼭대기에서 내려다보는 협곡의 모습이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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