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바르셀로나
- 후쿠오카
- 프랑스여행
- 일본여행
- 일본1박2일
- 갈리시아해변
- 베르셀로나가우디
- 스페인가우디
- playadeaugussantos
- catedrais
- 스페인
- 유럽여행
- 프랑스근교여행
- 스페인여행
- 바르셀로나여행
- 산티아고
- 포르투
- 해외여행
- 후쿠오카여행
- 루고여행
- 스페인루고
- 후쿠오카주말여행
- 마드리드여행
- 톨레도여행
- 마드리드
- 일본주말여행
- 마르세유여행
- 플라야데아우구스산토스
- 스페인근교여행
- 스페인베낭여행
- Today
- Total
목록스페인근교여행 (3)
Won Apple A Day

병풍같은 절벽과 부서지는 파도가 아름다운 해변인 쁠라야 데 아구아스 산타스 (Playa de Aguas Santas | Catedrais Beach)를 보기 위해 떠났다. 가는길에 잠시 시간을 들여 Gijon에 들려봤다. 히혼은 아스투리아스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히혼은 스페인에서 아름다운 항구와 휴양도시로 손에 꼽히는 도시이다. 히혼에 도착해서 화장실에 들렸다가 나오니 하늘이 개어보이는 것은 나만의 착각일까...카페에 앉아서 에스프레소 한잔을 마시고 둘러보기로 했다. 스페인의 에스프레소는 한국에서 시키는것과는 무엇인가 다르다. 원두일 수도 있고, 마시는 장소와 시간일 수도 있겠지만 스페인에서 마신 모든 에스프레소는 너무 맛이있었어서 한국에서도 자주 생각이 났다. 부활절 연휴기도 했고..

톨레도의 야경을 보기위해 마드리드에서 톨레도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다. 톨레도는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가 되어있다. 톨레도는 오랜 기간동안 스페인 왕국의 수도였어서 다양한 유적지와 기독교,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교의 문화를 한꺼번에 볼수있는 도시이다. 기차에서 내리자 이국적인 기차역이 나를 맞아주었다. 역사의 외관과 내부가 누가봐도 마드리드와는 전혀 달랐다.벽돌과 정교한 문양으로 조각된 나무 천장과 가벽들, 그리고 스테인 글라스가 잘 어우러졌다. 다양한 패턴과 문양의 외관이 은은한 화려함을 뽐낸다. 톨레도 시내는 타구스 강이 둘러싸고 있다. 타구스 강과 높은 지대가 톨레도를 천혜의 요새로 만들어준 듯 하다. 톨레도 시내로 들어왔더니 칼이나 ..

병풍처럼 펼쳐진 절벽으로 밀려드는 파도가 유명한 Playa de Aguas Santas를 만나고 나서 마드리드로 돌아오는길에 갈리시아 지방의 루고에 들렸다. 루고에는 약 1800년전 로마시대 때부터 도시를 지키고 있는 성벽이 존재한다. 루고에 도착하니 로마의 성벽과 발랄한 색의현대 빌딩들이 대비되어 신비로운 조화를 이루웠다. 루고 성벽으로 들어와 제일 처음으로 한것은 화방에 들리는 일이었다. 성벽안으로 들어섰는데 'SALE'이라고 적힌 화방이 눈에 들어왔다. 들어가 보니 사고 싶은것이 너무많아 눈이 돌아갔지만 마음을 추스르고 작은 여행용 수채화 세트를 구매했다. 주인 아저씨가 마킹되어있는 가격보다 더 싸게 판매해주셔서 신나는 마음으로 루고 시내를 구경나섰다. 박물관인지 미술관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