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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 여행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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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르츠부르크에서 로맨틱 가도를 따라 퓌센으로 향하는 길 중간에 로텐부르크와 딩켈스뷜을 잠시 들려봤다. 뷔르츠부르크에서 로텐부르크까지 약 65km (1시간)이고 로텐부르크에서 뒹켈스뷜까지 50km (1시간), 뒹켈스뷜에서 퓌센까지 180km(2시간 조금 넘게)이니 중간중간 화장실도 들리고 허리도 펼겸 짬을 내서 구경을 하기로 했다. 로텐부르크 오브 데어 타우버(Rothenburg ob der Tauber)는 독일 로맨틱 가도의 진주라 불릴 만큼, 중세 시대의 도시 구조와 건축이 완벽하게 보존된 동화 속 같은 도시였다. 도시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영화 세트 같고, 야경, 성벽, 골목, 탑, 상점 모두가 유럽 중세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는데 성벽도시라서 중세 시대 순찰로를 따라 도시를 내려다 볼 수..

로맨틱 가도(Romantische Straße)는 독일 남부를 따라 이어지는 가장 낭만적이고 그림 같은 여행 루트로 많이 알려져있다. 로맨틱 가도를 따라 여행 하다보면 중세 도시, 고성, 알프스, 포도밭, 고풍스러운 마을이 줄지어 펼쳐지는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도로 중 하나이다. 이번 유럽 여행의 메인이 바로 렌트카로 로맨틱 가도를 달려 나가며 독일 중세 도시와 풍경을 즐기는 것이다. 로맨틱 가도의 끝 부분이라고 여겨지는 뷔르츠부르크에서 대장정(이라고 하기에는 짧은 3박 4일)을 시작했다. 취리히에서 뷔르츠부르크까지 약 5시간 정도를 운전해 왔다. 스위스는 로터리도 많고 길도 헷갈리는 부분이 중간 중간 있었는데 국경을 넘어 독일에 들어서고 나서 아우토반을 씽씽 달렸다. 뷔르츠부르크(Würzbur..

뷔르츠 부르크에서 시작해 로맨틱 가도의 끝지점인 퓌센(Füssen)에 도착을 했다. 퓌센(Füssen)은 독일 남부 바이에른 주(Bayern)에 위치한 로맨틱 가도의 끝자락에 자리한 아름다운 소도시이다.퓌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노이슈반슈타인 성(Neuschwanstein Castle)의 도시로 유명한데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들리기 전 알프스와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에 들리기로 했다. 케이블카는 근방에 두개(Tegelbergbahn, Buchenberg) 가 있었는데 호엔슈방가우 마을 근처에 있는 Tegelbergbahn (테겔베르크반)으로 가기로 정했다. 테겔베르크반 케이블카는 가격이 비싼편이었지만(1인당 25유로)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황홀하다고 해서 비싼 표를 끊었다. ⛰️ 테겔베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