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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포르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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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에서의 둘째날이 밝았다. 아침일찍 산책을 나갈겸 나갔다가 자연사 박물관에 들렸다. 자연사 박물관이라기에는 궁전처럼 생겼지만 나름 유명한 박물관이다. 입장료는 무료였다. 부귀한 영주의 궁전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원도 잘 꾸며져 있어서 시간만 있었다면 냅다 누워있었을 텐데 아쉽긴 했다. 자연사 박물관은 크진 않지만 잘 정돈되어있었다.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관광객이 나밖에 없었고, 박제 되어있는 다양한 동물들의 시선에 부담을 느낀 나는 1층은 제대로 둘러보지 않고 부랴부랴 발걸음을 옮겼다(박제 동물의 사진을 찍기는 조금 그래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 다른층에는 조각들과 그림들도 전시되어있어서 그곳에서 조금 천천히 시간을 보냈다. 마르세유에 FonFon이라는 유명한 해산물 요리..

산티아고 포르투칼 해안길을 걷기 위해 프랑스에서 포르투로 왔다. 미리 알아놓은 정보도 별로 없었고 산티아고로 긴 여정을 떠나기 전이라 포르투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게스트하우스를 알아보다 샌드맨이 눈에 띄었다. 포르트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강가 바로 앞이라 야경이 끝내준다고 해서 샌드맨으로 정했다. 작은 도시지만 언덕도 많고 걸어서 강을 건넜다 왔다하기에는 무리인 것 같아서 트램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탈수있는 시티패스를 구매했다. 버스를 타고 다리를 건너 샌드맨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들어가자 웰컴 와인을 줘서 바깥풍경을 즐기면서 웰컴와인을 홀짝였다. 짐을 내려놓기 위해 도미터리로 가는 복도 벽에는 자전거가 걸려있었다. 자전거들을 한컷 찍고 짐을 락커에 넣은 후 시내구경을 ..